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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팬들이 ‘에이핑크 뉴스’ 시즌3의 제작을 원하는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핑크 뉴스’는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에서 지난 10일 시즌2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프로그램. 팬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에이핑크 뉴스’ 시즌3 제작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트렌디 측에 따르면 벌써 2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심지어 트렌디 홈페이지가 접속자들의 폭주로 다운되는 상황까지 맞았다.
현대미디어의 김성일 대표는 “이번 사례를 통해 SNS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SNS소통을 더욱 강화해 프로그램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하이라이트 영상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 뉴스’는 지난해 3월 첫 방송 이후 시즌 1, 2까지 제작됐으며 에이핑크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뉴스 형식으로 담아 호평을 받았다.
[걸그룹 에이핑크. 사진 = 에이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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