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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밤이 무섭다고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밤마다 귀신 꿈을 꾼다”고 고백했다.
가가는 “악마가 나를 금발의 소녀에게 데리고 간다. 그 때마다 나는 놀라서 잠을 깬다”며 악몽으로 인해 잠을 잘 수 없다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결국 가가는 유명 심리 치료사인 디팩 초프라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초프라는 가가에게 “내면에 잠재한 광기를 이해해야 한다”고 황당한 처방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가는 인터뷰에서 “디팩은 나에게 ‘나의 광기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나는 좋은 여자라고요’라고 답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본 디스 웨이 볼 투어(Born This Way Ball Tour)’공연을 연다.
한국을 시작으로 가가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 호주, 유럽 등 세계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 레이디 가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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