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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명 MC로 활동해온 자니윤이 과거 미국 토크쇼 출연 당시 출연료에 대해 털어 놓았다.
자니윤은 최근 진행된 OBS '올리브' 사전녹화에서 "미국 유명 토크쇼인 '조니 카슨쇼'에 출연했었다"며 "당시 한 회 출연료로 2800만원을 받았다"고 말해 MC와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조니 카슨쇼'는 30년 동안 방송한 기네스북에 오른 장수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개편 때마다 바뀌는 세트 때문이 아니라 MC가 얼마만큼 토크를 재치 있게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토크쇼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자니윤은 이날 녹화에서 자신만의 스트레칭 법을 소개하며 일흔이 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유연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올리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자니윤, OBS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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