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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드디어 시청률 40% 고지를 돌파하고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1.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으로 전날 방송분의 39.1%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또한 그간 40%를 목전에 두고 30% 후반대에서 소폭 상승을 반복하던 '해를 품은 달'은 종영을 단 4회 남겨둔 시점에서 갈망하던 40%를 넘어서 막판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훤(김수현 분)이 드디어 무녀 월(한가인 분)의 정체가 연우란 사실을 알게되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를 품은 달'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5.8%,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5.4%의 시청률에 그쳤다.
[김수현(위)과 한가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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