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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꼬꼬면'을 통해 라면 시장에 발을 들인 개그맨 이경규가 두 번째 라면을 만들었다. 이번 라면은 국물이 빨갛다.
이경규는 '꼬꼬면'을 출시한 팔도와 다시 손을 잡고 이경규 라면을 선보인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새로운 라면의 이름은 '남자라면'으로 결정됐다.
이경규는 제품의 진하고 매콤한 이미지와 '남자'의 투박하고 촌스러운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 같이 작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얼큰한 국물에 마늘양념의 기본에 충실했다. 진하고 맵게 끌리는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이경규 라면 2탄인 '남자라면'을 통해 빨간 국물 라면 시장에서 1등을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규의 '남자라면'은 오는 3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 이경규]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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