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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셀틱이 마더웰을 꺾고 리그 17연승을 질주했다.
셀틱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레스고 셀틱파크서 열린 마더웰과의 2011-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선두 셀틱은 24승2무3패(승점 74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 레인저스(승점 51점)와의 간격을 승점 23점차로 벌렸다.
셀틱의 기성용은 마더웰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후반 31분 후퍼대신 교체 출전해 15분간 활약했다.
양팀의 경기서 셀틱은 후반 14분 터진 게리 후퍼의 선제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퍼는 사마라스의 어시스트를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연결했고 셀틱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결승골을 터뜨린 후퍼는 올시즌 리그 16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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