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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혈가수 박일준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닮아 이득을 봤다고 밝혔다.
박일준은 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 닮은 꼴로 겪었던 공항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일준은 "외모는 이국적으로 생겼는데 여권에는 한국인으로 나와서 공항에서 애매하다"며 "출입국 심사 때 침을 묻혀서 여권에 코리아 글씨가 지워지나 보더라. 위조여권으로 의심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해 미국 뉴욕 공연을 갔는데 내가 제일 먼저 입국심사에서 통과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닮아서였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닮아 미국 입국심사에서 바로 통과했다는 박일준.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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