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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KBS 드라마 채널 ‘자체발광 그녀’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형준은 27일 2박 3일간 일본으로 날아가 일본 KNTV에서 오는 3월 10일 첫 방송되는 ‘자체발광 그녀’ 프로모션 및 시사회 일정을 소화한다.
‘자체발광 그녀’는 KBS 드라마 채널에서 선보인 첫 자체 제작 드라마.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김형준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으로 수출, KNTV에서 방송된다.
김형준은 28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 문화원에서 드라마 시사회 및 무대 인사를 통해 현지 언론 및 팬들과 만난다. 이후 현지 방송국 및 언론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준은 극중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만점 톱스타 ‘강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자체발광 그녀'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김형준. 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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