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신공 축구(신나는 공격축구)로 2012시즌 K리그를 제패하겠다고 공언했다.
신태용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 시즌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작년보다 강해졌고 여러 부분에서 많이 발전했다. 신인 선수들이 이제 3년차에 접어들며 수준도 높아졌다. K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 시즌 신공 축구를 성남의 모토로 제시한 신태용 감독은 “처음으로 원하는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다. 윤빛가람, 요반치치, 한상운 등 내 스타일을 잘 따라오고 있다. 신태용 축구, 신나는 공격축구로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모두 도전하고 싶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한 성남은 이번 시즌 K리그를 비롯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피스컵 등 많은 대회를 소화한다. 때문에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몸은 피곤하지만 생각이 즐거우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정신력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 축구를 앞세운 성남은 오는 3월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닥공 축구(닥치고 공격)의 전북을 상대로 2012시즌을 시작한다.
[성남 신태용 감독.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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