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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리얼리티쇼 '짝'에 '못해솔로'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짝'에서는 애정촌 23기 출연자들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진다. 그간 '짝'은 2회에 걸쳐 한번도 연애경험이 없는 일명 '모태솔로' 특집을 방송해왔다.
이 특집은 한번도 연애를 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호기심과 사실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맞물려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짝'의 흥행을 견인했다.
이런 가운데 SBS는 27일 오후 단 한번도 연애를 쉬지 않은 '못해솔로'가 등장한다는 예고를 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금껏 한 번도 연애를 쉬어본적이 없어서, 모태솔로가 아닌 '못해솔로'라는 남자는 "지금껏 한번도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번도 술을 먹어본 적이 없는 남자, 돈 잘 벌고 학벌 좋고 외모 좋고 대화가 통하는 남자를 찾고 있다는 여자, 남편의 외조를 바라는 여자 등 평범하지 않은 그들의 인연 찾기가 공개된다.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20/30 남녀들이 남해의 풍광 속에 펼치는 짝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짝'.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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