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맞아 연고지 팬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3월 1일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맞아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입장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부천 포함) 시민들에게는 정가대비 50% 할인 혜택(1만 3000원 이상 특별석 제외)을 주며 현장 매표소에서 인천(부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시에는 '인천시민' 권종을 선택해 할인 받은 뒤 예매 교환처에서 인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가입한 멤버십 고객 및 2월 홈경기 티켓 소지자에게도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 밖에 이날 경기 중에는 미2사단 군악대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미2사단은 사단 전체가 한국전쟁에 참여해 휴전시까지 한국군과 함께 했다. 미2사단 군악대는 그동안 한국군 군악대와의 합동공연은 물론이고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한국군 및 한국 국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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