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KIA 김진우, 손영민이 결국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28일 "어깨 통증을 호소한 김진우, 손영민이 오늘 조기 귀국한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들은 일본으로 넘어가기 전 잠시 귀국해 검사를 받았고, 이상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하지만 일본 캠프 합류 뒤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결국 조기 귀국 결정이 내려졌다.
김진우, 손영민은 귀국한 뒤 국내 재활 치료와 함께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KIA 김진우-손영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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