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은지원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은지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은지원은 "하와이에 유학가서 아내를 처음 만났고 첫눈에 아내에게 반했다. 내 첫사랑이다"고 아내와의 처음 만나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내가 한국에서 젝스키스로 데뷔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힘들어지면서 멀어지게 됐다"며 "잊고 살수도 있었지만 지인들을 통해서 자꾸 소식을 듣게 돼 잊을 수 없었다"고 십여 년 만에 헤어졌던 아내와 극적으로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밖에도 은지원은 "아내와 다시 만난 후, 결혼하자고 고백해놓고는 다시 3년 동안 잠수를 탔다"고 결혼을 하기까지의 우여곡절 많았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은지원과 아내의 러브스토리는 28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승승장구' 녹화 현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