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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는 1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8%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반면 '빛과 그림자'는 16.5%의 시청률로 '샐러리맨 초한지'의 뒤를 이었다.
이날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모가비(김서형 분)의 악행을 알게 된 여치(정려원 분)는 분이 차올랐지만, 자신의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고 유방(이범수 분)은 곁에서 여치를 다독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2'는 7.9%의 시청률에 그쳤다.
['샐러리맨 초한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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