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日사에코, 자신의 블로그에 다르빗슈와 다정했던 시절 사진 공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사에코와의 이혼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다르빗슈 유 가 돌싱이 되자마자 연이어 스캔들을 터뜨린 데 반해, 사에코는 다르빗슈와의 사진을 올리며 "헤어졌어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다.
탤런트 사에코가 지난 27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전남편인 다르빗슈 유 선수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크를 들고, 다르빗슈와 나란히 서 있는 사에코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
이 사진은 '베스트 프렌드'라는 제목의 글에 게재됐는데, 사에코는 사진과 함께 지금도 (나를) 지지해주고 있는 그에게 감사"라는 코멘트를 남겨 현재도 다르빗슈와 원만하게 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녀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날 사에코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다르빗슈가 전화를 통해 상담해 준 듯 하다.
이에 그녀는 "오늘 조금 우울한 일이 있었는데, (다르빗슈가) 내 기분이 풀릴 때까지 시간을 들여 이야기를 들어주고 말을 걸어 주었다. 지금도 (나를) 지지해 주고 있는 (다르빗슈) 유 군에게 감사. 노력해야지!"라고 밝히며, "헤어졌어도 그는 나의 소중한 사람"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를 본 그녀의 팬들은 "멋지다. 언제까지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길. 두 사람 모두 응원하겠다", "TV 보도를 보고 답답했었는데, 안심했다", "비록 헤어졌지만, 엄마 아빠가 사이좋게 지내면 아이들도 행복할 것이다"라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역시 두 사람은 잘 어울려"라며 두 사람의 이혼을 안타까워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다르빗슈 유는 사에코와의 이혼 보도 직후, 이혼 전부터 불륜설이 나돌던 미녀골퍼 고가 미호와의 열애설이 다시 부상했고, 인기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열애설까지 터졌다. 연이은 스캔들로 열도를 뒤흔들었다.
일본 야구계의 에이스에서 세계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그의 향후 경기 성적은 물론, '과연,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다르빗슈를 누가 낚아챌 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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