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 12학번 늦깎이 대학생 됐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퍼포먼스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가희는 27일 서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 12학번 새내기 대학생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가희는 이 대학 연극영화학부에 합격, 신입생 자격으로 입학신은 물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가희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교사 ‘현지수’역으로 열연 중이다. 연극영화학부를 전공하게 된 가희는 향후 본업인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의 폭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애프터스쿨은 한편 오는 3월 7일 정규 앨범 ‘PLAYGIRLZ’를 발매한 뒤, 4월부터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7일 서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애프터스쿨 가희. 사진 = 플레디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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