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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맨 인 블랙'이 10년 만에 귀환한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가 주연을 맡고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3'가 오는 5월24일 전세계에 동시개봉된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귀환은 무려 10년 만인데다 전편을 연출한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가 다시 한번 손을 잡은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라진 요원 케이(토미 리 존스)를 구하기 위해 제이(윌 스미스)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게 되면서, 요원 케이의 젊은 시절 역할에 연기파 배우 조쉬 브롤린이 캐스팅됐다.
개봉에 앞서 '맨 인 블랙3' 주역인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은 지난 23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있었던 매체 인터뷰 자리에 참석해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리오 데 자네이루의 상징과도 같은 삼바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장난끼 가득한 미소로 인터뷰에 응하며 10년만에 귀환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사진=맨인블랙]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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