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신효범이 오페라에 처음 도전한다.
신효범은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tvN ‘오페라스타 2012’ 4라운드 경연 스페셜 게스트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효범은 이날 국내 정상의 소프라노 강혜정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부를 곡은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과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다.
신효범은 “시즌1부터 관심이 깊었기 때문에 시즌2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무대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며 “‘나가수’를 통해 도전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경연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진심 가득한 노력 앞에 나 역시 생방송 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범은 얼마전 막을 내린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었다.
[사진 = 오페라에 처음 도전하는 가수 신효범.]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