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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배우 이민정이 생일 팬미팅에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서울 관수동 둘로스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이민정이 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한 달 여간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이민정이 직접 팬들에게 전화를 거는 미션을 수행, 장난전화로 오해해 전화를 끊거나 이민정임을 밝히자 비명을 지르고 당황하는 등 다양한 반응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영화 ‘원더플 라디오’의 노래를 중심으로 미니 콘서트를 마련하고 이민정이 DJ로 팬들의 사연을 들려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이민정은 사진 촬영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진행해 만든 달력을 팬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12가지 콘셉트로 사진촬영을 하고 사진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 작업까지 한 이 달력은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만이 가질 수 있다는 특별판 의미가 부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개그맨 허경환이 진행을 맡았다.
[사진 = 바른손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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