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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와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오는 3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평소 날 개똥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효리라고 부르면 많은 사람이 알아 듣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개똥이라고 부른다"며 "사람들이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헤어졌다고 말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이효리가 방송에서 장난으로 헤어졌다고 말해도 상대방이 편안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사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이효리의 입장을 해명했다.
이효리는 또 탤런트 기태영과 결혼한 SES 출신 유진에 대한 질투를 유감없이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순(왼쪽)과 이효리 커플. 사진 = EBS '세계음악기행']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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