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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성일(75)이 가수 나훈아(65)의 외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성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에 참여해 "나훈아를 처음 만났을 때는 상도둑놈 같이 생겨서, 얼굴도 시꺼멓고 여드름투성이에 못생긴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일은 "나훈아에게 여드름을 없애려면 연상의 여자와 연애를 하라고 장난스런 충고를 했다. 그리고 얼마 후 10대 가수가 된 나훈아와 만났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시키는대로 했더니 얼굴이 좋아졌다'며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나훈아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외에도 아내 엄앵란과 관련된 신성일의 고백이 이어지는 '토크쇼 노코멘트'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신성일. 사진 = 코엔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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