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려원의 에필로그 연기가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SBS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정경순 장영철, 연출 유인식) 속 에필로그가 그 인기에 관심받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의 방송 마지막에는 본 방송의 내용에서 조금 더 가지를 뻗은 내용이 에필로그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뒷얘기를 맛보이거나 다음 스토리를 예상 할 수 있는 내용이 코믹하게 담겨져 있는 것.
극중 여치 역으로 열연 중인 정려원은 본방송은 물론 에필로그까지 최선을 다하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정려원은 이범수의 목을 조르거나 극중 자신의 주특기인 욕 시리즈를 남발하는 등 망가지는 모습도 불사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천하그룹의 계략으로 자신들의 팽성실업이 몰락할 위기에 처하자 다시 천하그룹을 되찾아오려는 여치(정려원 분)와 유방(이범수 분)의 이야기들이 그려지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팬들의 성원에 방송 횟수를 2회 연장했다.
[정려원-이범수.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