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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케이윌이 존박을 업고 앵콜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케이윌은 ‘니가 필요해’로 데뷔 6년 만에 첫 ‘뮤뱅’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소감을 전한 뒤, 앵콜곡을 부를 차례가 되자 케이윌은 갑자기 존박을 등에 업은 것. 존박 또한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케이윌에게 갖다 대 주는 등 독특한 행동을 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은 케이윌의 약속 때문, 존박 소속사 관계자는 “케이윌이 이날 같은 대기실을 사용한 존박에게 1위 하면 업고 노래부르겠다는 공약을 무대에서 실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케이윌(위)-존박]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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