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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한번도 힘든 방송사고를 두 번이나 겪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브레이브걸스는 ‘요즘 너’를 열창했다.
하지만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평범하지 않은 경험을 겪어야 했다. 연이어 두 번의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첫 번째는 제작진의 실수다. 카메라 화면을 전환 하던 중 손으로 근접 촬영을 하던 카메라맨이 스튜디오 카메라에 잡힌 것.
이어 브레이브걸스의 한 멤버는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아서 인지 무대에서 미끄러져 앞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 화면이 전환되던 시점이라 잽싸게 일어나 프로답게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브레이브걸스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한 네티즌은 “날 제대로 만났다”라며 브레이브걸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방송사의 실수가 크다”고 지적했다.
[사진 = 브레이브 걸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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