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피로누적으로 입원 "교통사고 때문 아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피로 누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최효종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재 최효종씨가 피로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피로 누적으로 몸 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태다. 다른 스케줄이 있어 무리를 좀 하더라도 참여하려고 했지만, 병원에서 안된다고 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혈압이 조금 높은 상태고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 질 것이다"고 최효종의 상태를 설명했다.

최효종의 입원사실은 이날 한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던 '최효종 돈까스' 론칭에 불참하면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효종이 교통사고로 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고지했다. 이 같은 사실에 일부 매체에서는 최효종이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효종 측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오늘 새벽에 난 것이다. 교통사고때문에 입원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일 뿐으로 피로 누적으로 입원했다는 것.

한편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애정남'(애매한것을 정해주는 남자)과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중이다.

[최효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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