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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신수가 첫 시범경기에서 삼진 2개를 당하며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결과는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였다.
1회초 무사 1,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를 상대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교체된 투수 론 매해이를 상대했지만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4회초에도 2사 3루 기회를 맞이했지만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말 수비에서 토마스 닐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9회말 토드 프레이저의 중월 솔로포가 터지며 6-6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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