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개최한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C는 4일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6일간 창원 88야구장에서 열린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끝에 리틀부는 양산시 리틀야구단, 초등부는 마산양덕초등학교, 중등부는 마산동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 이상구 단장, 창원시교육지원청 임성택 교육장, 경남야구협회 이재문 실무부회장, 창원시체육회 진정원 사무구장, 창원시 야구협회 장군길 수석부회장, 메가박스 창원점 최성학 대표, 청아병원 박경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일 대표는 "이 대회는 누가 이겼는지, 누가 우승하였는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경기를 통하여 '아이들의 청춘'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NC는 경남지역야구 발전을 위해 총 5000만원(팀당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참가 전 팀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NC는 경남지역 유소년들을 위해서 '주니어 다이노스 베잉스볼 페스티벌 2012 라는 주제아래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방과후 야구교실, 여름캠프, 야구축제을 통하여 경남지역 야구 유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승을 자축하는 마산동중 선수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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