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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은혜가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역삼동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샴페인홀에서 열린 KBS 드라마 채널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 제작 발표회에 지난해 8월 쌍둥이를 출산한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 채 등장했다.
이에 이날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KBS N 최희 아나운서는 "출산을 했는데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 비법이라도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박은혜는 "사실 입덧이 심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살이 많이 찐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모유수유를 했는데 그것이 비법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모유수유를 하면 왜 살이 빠지지'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알겠더라. 일단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하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 짠음식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못 먹는다"며 "좋은 음식만 먹다보니 피부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은 여성들만의 잔치였던 기존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메이크업 절충안을 제시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이다.
박은혜를 비롯해 정주리, 이켠, 패션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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