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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액션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정석원은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캐릭터와 본인과 잘 맞느냐"는 질문에 "너무 잘 맞는다"고 답했다.
'옥탑방 왕세자'에서 정석원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의 호위무사 우용술을 맡았다.
이어 그는 "사실 사랑도 많이 해보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무섭게 생겼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주변에서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았다. 여자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그랬다. 우용술과 정말 비슷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여자친구 백지영에 대해서도 "제 여자친구분도 재밌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석원은 액션신에 대해 아쉽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가 목표가 아니었고 무술감독이 꿈이어서 그랬는지 액션신에 굉장히 민감하다. 합을 맞춰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작품이 생방송으로 갈 위기에 있다"고 아쉬워했다.
덧붙여 "비록 잘 나올 것 같긴 하지만, 조금더 합을 맞춰보고 연습도 하고 촬영에 임했으면 했다. 앞으로 큰 액션신이 있는데 그걸 멋있게 하고 싶다"며 "사실 나도 칼을 안 잡은 4년됐다. 기대반 걱정반이다"고 마무리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을 잃은 조선시대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21세기 서울로 오게 된 후 세자빈과 같은 생김새의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배우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정석원,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송한다.
[정석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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