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지하철 자리우선권 "앞에 두 사람이 서 있으면…"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애정남' 최효종이 지하철 자리우선권에 대해 정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애정남'에서는 개그맨 최효종이 지하철 자리우선권 등 지하철 내 애매한 상황에 대해 정리했다.

이날 최효종은 “내가 내릴 때 앞에 두 사람이 서 있으면 누가 내 자리에 앉아야 될지 애매하다. 일어나는 순간 서 있는 두 사람의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때는 앉아 있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며 “앉아 있던 사람이 일어설 때 나가는 방향 반대에 있는 사람이 앉으면 된다”고 정리했다.

또 승하차에 대해 “내리는 사람들이 전부 나간 뒤 가장 늦게 나가는 사람이 타려는 사람에게 터치를 해주면 혼잡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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