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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자신들의 음악으로 향연을 펼쳤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3집앨범 발매 기념 '비바(VIVA)' 콘서트를 열고 30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비바'로 공연을 시작하며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은 이소라와 함께 감미로운 화음을 선사해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어 '간지럽게' '내 맘대로'를 시작으로 3집 앨범의 수록곡을 라이브 무대로 꾸몄으며 '굿나잇'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그대가 있어서'로 여성 팬들을 즐겁게 했다.
브라스 밴드와 함께 공연을 펼친 스윗소로우는 3시간여동안 총 25곡을 부르며 지난 8년간 축적해 온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 즐거운 에너지, 따뜻한 감성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공연을 기획한 무붕 측은 "국내 최정상의 공연 스태프들이 모여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평가했다. 스윗소로우의 이번 투어는 부산 대구 대전에서도 이어진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윗소로우. 사진 = 젬컬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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