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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MBC 사측이 총파업 참여자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MBC는 5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대상에 오른 8명 중 이용마 MBC노조 홍보국장을 해고하고 최일구, 김세용 앵커와 노조편성제작부문 부위원장인 김민식 PD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또, 보직을 사퇴한 정형일 보도국 전 문화과학부장, 한정우 전 국제부장, 민병우 전 사회1부장은 정직 2개월 처분을 각각 받았다.
노조 교육문화국장인 김정근 아나운서는 정직 1개월에 처해졌다. 이 같은 인사위원회 결정은 김재철 사장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진 =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최일구 MBC 앵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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