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모델 이현이가 소녀시대의 영향력에 감탄을 표했다.
이현이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탈리아 모델 활동 시절 걸그룹 소녀시대의 위력을 알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으로 살고싶다"는 소녀시대 서현의 바람에 "반기문 사무총장보다 소녀시대가 외교를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현이는 "이탈리아에서 한 분이 '이 노래 알아?'라며 소녀시대의 '훗'을 들려줬다. 당시 8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됐는데 일하는 내내 소녀시대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소녀시대의 노래가 들리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현이와 소녀시대 서현 외에도 세븐, 박경림, 최할리, 미쓰에이 수지, 민, 김학철, 케이윌 등이 출연했다.
[이현이.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