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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뮤지컬 배우 선우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1985년생, 올해로 만 27세가 되는 선우는 국내 최연소 4년제 정규대학 겸임교수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정규과정 수업을 가르치게 되었다.
선우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뮤지컬 씨어터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뮤지컬과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가운데도 교수로써의 꿈을 펼치기위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는 "부담스럽지만 너무 설레이는 일"이라며 "후배 양성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학교와 학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선우는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다.
[선우.사진=폴라리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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