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요섭·에이핑크 은지, 듀엣 깜짝 입맞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과 에이핑크의 은지가 듀엣으로 깜짝 호흡을 맞춘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요섭과 은지가 녹음실에서 듀엣곡에 대해 상의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에이큐브의 새로운 프로젝트 '어 큐브 포 시즌(A CUBE FOR SEASON)'을 위해 만난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새로운 테마로 즐거움을 선사할 첫 번째 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월 말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 첫 입맞춤이 무색할 만큼 호흡을 척척 맞춰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지만 큐브패밀리로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양요섭과 은지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듀엣곡은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 비스트 양요섭(왼쪽)과 에이핑크 은지.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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