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 양승호 감독이 2012시즌 스프링캠프를 결산했다.
롯데 선수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55일간 실시한 사이판-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마치고 9일 오후 8시 35분 KE798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롯데는 수비 및 체력강화를 중점으로 사이판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9번의 연습경기와 2번의 자체 청백전 등 실전경기를 중심으로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양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의 최우선 과제가 수비강화였는데 상당히 늘었다"며 "타격에서는 장타력이 약해졌으나 기동력 야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고, 팀배팅 능력이 향상되어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투수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박동욱과 신인 김성호가 1군 엔트리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향상되어 큰 성과로 생각하며 전년에 부진했던 이용훈, 김수완도 다시 기량이 향상되어 투수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양감독은 "백업포수는 시범경기를 통해 찾을 생각이며, 야수는 신본기의 입단과 이승화의 기량이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긴장된 분위기에서 경쟁력이 강화되어 고무적"이라며 "지금은 부상으로 상동에 있지만 양종민의 향상이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10일 하루 휴식 후 11일부터 훈련을 재개해 14,15일 두산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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