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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팀 활동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재학중이던 중앙대학교를 자퇴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승리가 올해 초 중앙대에 자퇴서를 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학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 해외 투어까지 계획돼 자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입학한 승리는 그 동안 국내 및 해외 활동으로 인해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했다. 올해에도 해외 스케줄이 많기에 인터넷으로 수강이 가능한 국제사이버대학교로 재입학했다.
지난달 10개월만에 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한 빅뱅은 2일부터 4일까지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첫 공연인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두번째 투어는 오는 5월 일본에서 계획됐다.
[사진 = 빅뱅 활동을 위해 중앙대를 자퇴하고 국제사이버대에 입학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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