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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20년 만에 배드신을 보여주게 된 이덕화가 ‘남성성의 상징’에서 ‘애교남’으로 변신했다.
케이블 채널 tvN 시트콤 ‘21세기 가족’(극본 김현희, 연출 이민철)에서 전직 슈퍼스터 이덕화 역할을 맡은 이덕화는 20세 연하의 아내 오승현과 닭살애정 행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데 첫 방송을 앞두고 일부가 공개된 ‘21세기 가족’ 속 이덕화의 모습은 이전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다.
두 사람은, 전직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얻은 이덕화가 아내와 사별한 후 10년간 자신의 팬클럽 회장직을 맡아온 열성팬 오승현(오은미 역)의 청혼을 받아 재혼에 골인, 결혼 1년 차를 맞는 신혼부부로 닭살 돋는 연기를 선보인다. 첫방송에서부터 수위 높은(?) 로맨틱한 애교로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덕화는 시종일관 팔짱을 끼고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무한 스킨십을 비롯해, 젊은 아내를 공주아기씨 모시듯 “우리 회장님 화났쪄요?~”라며 일명 '쪄요신공'의 혀 짧은 목소리로 꽃중년다운 내공 넘치는 애교를 부린다.
특히 10년 만에 베드신 촬영을 하게 된 이덕화의 ‘애교 베드신’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장난기 섞인 낮은 목소리로 “회장님~ 이리와~”라고 응큼하게 부르는 장면에서는 참고 있던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첫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50분.
[사진 = 이덕화]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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