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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윤계상을 향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는 박하선과 윤계상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하선은 또 한번 진행된 계상과의 딱밤 대결에서 어김없이 패해 분노 게이지가 상승했다. 이에 지석은 하선과 함께 계상, 진희와 농구게임을 하며 "이번에 꼭 이겨서 복수해주자"고 달래며 사기를 높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까지 계상에게 공을 빼앗기며 굴욕을 당한 하선은 결국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슛을 던지는 계상의 바지를 벗겼다. 이에 계상의 빨간 물방울 무늬 팬티가 그대로 드러나게 됐다.
계상은 당황한 마음을 숨긴 채 황급히 경기장을 떠났고, 이후 그는 하선과 마주칠 때마다 바지를 붙잡고 허리띠를 조여 매는 행동으로 하선을 민망케 했다.
[분노한 박하선에 당한 윤계상.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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