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끝으로 컴백 초읽기 '앨범 기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멤버 산들의 티저 이미지 공개를 끝으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들은 화려함 보다는 손에 들고 있는 불 켜진 전구를 통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인 '이그니션(IGNITION)' 의미에 주목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앨범 타이틀에 대해 "B1A4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이 이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인정 받고 널리 사랑 받을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그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는 의미에서 '이그니션'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데뷔해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한 B1A4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까지 보여줬던 소년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강하고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낼 예정이다.

B1A4의 첫 정규앨범은 14일 자정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출시되며 오는 19일에는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첫 무대는 15일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15일 컴백하는 B1A4 산들의 티저 이미지.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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