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4년간 열애 끝에 톱 모델과 결혼에 골인하다
일본의 대표 꽃미남 오구리 슌(29)이 12일, 소속사를 통해 모델 겸 배우 야마다 유(27)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 둘은, 2009년 말부터 약 2억 엔(27억 원)에 달하는 고급맨션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이에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오구리는 다른 여자와 러브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끊임없는 스캔들로 세간을 시끄럽게 했고, 이들의 관계가 지속될지 의문을 갖게 했다.
그럼에도 야마다는 "신경쓰지 않겠다"며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이며, 오구리를 포용했다. 이에 결국 오구리와 야마다는 결혼에 골인했다.
오구리는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저희 둘은 3월14일 혼인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을 알렸다.
야마다와의 새로운 생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며 하루 하루 소중히 하고, 따뜻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면 더욱 더 행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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