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박하선, "문제의 스포일러 사진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하선이 최근 화제가 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스포일러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1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방송은 문제의 계상(윤계상 분), 하선(박하선 분) 스포일러 유출 에피소드입니다! 놓치면 후회할…. 지금껏 어디서도 보지 못한 초초초막장 드라마! 다같이 웃느라 쓰러지면서 찍은 이야기니 오늘 밤 꼭 봐주세요"라며 "이제 곧 정말 끝이네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부메랑 관련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한 네티즌이 '하이킥3' 촬영에 참가했다며 촬영 현장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여러 사진들 중 눈길을 끌었던 건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부메랑으로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촬영팀이 준비한 '천국의 계단' 부메랑"이란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한 사진 속에서 남녀로 보이는 두 사람이 강을 바라보며 서로의 몸에 기대고 있는데, 이 네티즌은 해당 인물이 "윤계상과 박하선"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선 극중 계상과 하선의 상대역 지원(김지원 분), 지석(서지석 분)에게 사고가 일어난 것 아니냐며 사진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윤계상(왼쪽)과 박하선.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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