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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공익근무 중인 배우 김남길의 팬들이 김남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남길의 팬들은 지난 13일 그의 생일을 맞아 지하철 7호선에 자발적인 광고를 제작해 부착했다. 게시물에는 '김남길 그가 곧 돌아옵니다'라는 문구 등 응원 메세지가 적혀있다. 이번 이벤트는 4월까지 진행된다.
또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한류거리 신오오쿠보에서 김남길이 출연한 드라마 '나쁜남자' 방송사인 NHK와 공동으로 김남길 사진전과 드라마 홍보이벤트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멀리 동유럽 헝가리 팬들도 생일축하 메시지 및 영상을 보내왔다.
김남길은 팬들의 생일 이벤트에 "남은 공익기간을 잘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가겠다.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약속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소집해제하는 김남길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작품과 광고, 해외 프로모션을 제안받고 있다.
[지하철 김남길. 사진 =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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