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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부인 심진화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녀와 떨어져 있어서 너무나 외롭고 우울하고 미칠 것 같지만, 그녀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사랑이 더 애틋해짐을 느낀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며칠 안 남았어.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비상대책위원회' 무대 의상을 입고 울상을 지어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은 김원효의 사진이 아닌 바로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이라는 글이었다. '더 멋진 엄마'라는 말에서 혹시 심진화가 임신을 해 태교여행을 떠난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은 것.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심진화씨 임신?" "임신이라면 축하드린다" "김원효씨 엄청 우울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김원효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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