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 이제훈과 키스신 예고 '남심 철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키스신이 예고됐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연출 이명우)에서는 연인관계였던 정재혁(이제훈 분)과 최안나(유리 분)가 뉴욕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가 끝난 후 3회 예고편에서 이제훈과 유리가 키스를 하려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과거 유리와 연인사이였던 이제훈은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잘 나가는 유리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제이패션으로 와줄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유리는 딱잘라 거절하며 두 사람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오갔다.

앞으로 유리와 이제훈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 기대를 모으는 있어 예고편 속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야 안돼" "이제훈은 걸그룹 복 타고 났다" "이제훈 멋있네. 앞으로 유리와의 관계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유리(왼쪽) 이제훈 키스신.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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