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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김신영은 "5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살빼기 전에는 2시간만 얘기해도 피곤하고 짜증나고 예민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는 녹화 중 자신의 트레이너를 깜짝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신영은 "자신이 살 빠졌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는다"며 허리 사이즈가 26인 바지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갈아 입어 증명했다.
[김신영. 사진 = JT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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