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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계획을 공개했다.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올 가을 쯤 결혼식을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특별 1인 게스트로 출연한 김병만에게는 혼인 신고는 했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아내가 있다.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알렸으며 1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혼인신고까지 마친 그의 아내는 연상의 여인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은 상태.
이에 출연자들은 김병만의 아내에 대해 관심을 쏟아냈고, 김병만은 "올 가을쯤에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녹화에서 김병만은 "정글에 갔을 때 물에 떠내려가서 실제로 죽을 뻔 했다"며 "아내가 정글에 가기 전에 보험에 여러 개 가입하더라"고 농담을 해서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병만의 결혼 계획과 정글 생존기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김병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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