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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출산 후 한 달 만에 20kg을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이파니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예비신랑 서성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김지선이 출산 직후 방송에 복귀한 사연을 밝히자 "나 역시 출산한지 한 달 만에 화보촬영을 해야 했다"면서 "한 달 동안 무려 20kg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당시에 돈을 벌어야 해서 화보 촬영 계약은 했는데 몸이 불어있어 어떻게든 살을 빼야 했다"면서 "한 달 동안 거의 먹지 않고 살을 뺐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또 서성민과 결혼 후에 일을 계속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그동안 달려온 것이 있으니 하고 싶어하는데 성민씨는 일을 놓고 전업주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파니는 "성민씨가 7살 아들과 자신보다 사이가 더 돈독하다. 아이가 저한테 안 오고 성민씨에게 갈 정도로 더 좋아한다"고 기쁜 듯 말했다.
이파니는 지난 1월 대학로 공연장에서 뮤지컬배우 서성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으며 약혼 사실이 공개됐으며, 당시 3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받아 화제가 됐다.
[이파니. 사진 = SBS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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