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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4년만에 신곡을 발매했지만 그 이름값은 제대로 했다.
신화는 23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RUN)'을 출시했다. 타이틀곡 '비너스(Venus)' 포함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포진됐다.
4년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신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차트에 반영됐다. '비너스'는 23일 현재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비너스'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작업한 바 있는 앤드류 잭슨이 작곡하고 멤버 이민우가 작사한 노래로, 신화는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너스' 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의 완성도가 후회하지 않을 만큼 높다"며 "14년간의 음악적 성숙도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신화의 또 다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신화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4년만의 신곡 '비너스'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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