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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김병만이 아프리카 정글에서 함께 놀던 친구와 몇 달 만에 재회(?)했다.
김병만은 24일 방송될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아주 특별한 택배를 선물로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인 즉, 정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무시무시한 택배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레몬빛에 가까운 화려한 색깔에 3미터도 넘는 거대한 길이의 택배와 마주한 김병만은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나자빠졌다.
이에 눈치 백단의 이수근은 동물적 감각으로 위험(?)을 감지, 두 방 사이의 개구멍을 단단히 고정하며 김병만을 나 몰라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한 여성팬으로부터 받은 본인의 택배를 상류사회 전담 꽃미남 택배맨에게 줘야만 하는 굴욕을 당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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